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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낮 동안 비 소강, 무더위 기승...밤사이 다시 전국 비 / YTN

2022-08-01 88 Dailymotion

내륙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31.7도까지 올랐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불쾌지수도 일반인 대부분이 불쾌감을 느끼는 80 수준을 뛰어넘었으니까요. <br /> <br />한낮 야외 활동 시,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시면,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은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밤사이에는 다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전국에 비를 뿌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서부 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 많은 곳은 최고 100mm 이상,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, 지리산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지방에는 5~40mm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겠지만, 중서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 삼각봉에는 무려 871mm, 전남 구례에도 207mm의 큰비가 내렸고, 지리산에도 200mm가 넘는 누적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 도봉구에도 109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충청 이남 지방에는 다시 '폭염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현재 서울 기온 31.7도, 대전 32.3도, 대구는 31.2도까지 올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이렇게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 지역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,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011439527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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